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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 디엔에프 대표 "디스플레이·PR 신시장 선점"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12-23
  • 조회수1956
 
 "디스플레이 공정용 전구체 시장이나 반도체 EUV(극자외선) 공정용 건식 포토레지스트(PR) 시장은 아직 개화되지 않았지만, 향후 5~10년 사이에 반드시 대규모 수요가 창출된다. 우리는 그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전 디엔에프 본사에서 만난 김명운 대표는 뼛속까지 연구원답게 '향후 5년, 10년'식의 미래 시제를 주로 사용했다. 김 대표는 KAIST 박사,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출신의 유기화합물 전문가다. 기관이나 대기업 소속일 때는 당면 연구에 집중했다면, 기업체 수장이 된 지금은 판도를 읽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선도기술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산화 기대주를 넘어 '리딩 컴퍼니'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현재 디엔에프 매출액의 대부분은 반도체 전구체 및 관련 재료에서 발생한다. 올해 3분기 말 633억원 규모다. 전구체 일종인 DPT(Double Patterning) 소재, HCDS(헥사클로로디실란) SiO/SiN용 소재, High-k 제품 등이 실적을 이끌고 있다. 이 제품군들의 공정스펙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VD(화학기상증착)을 대체하는 ALD(원자증착박막) 재료, High-k(하이케이)용 메탈 전구체 등 수십여종이 자체 반도체 재료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 기존 전구체 공급망을 확장해 가는 동시에 신사업 진출의 주춧돌도 놓는다. OLED 디스플레이 전구체와 건식 포토레지스트(PR) 시장이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 선도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진입장벽이 높고 대형 고객사의 전방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라 개화 전 시장으로 분류된다.
현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박막증착 공정의 화두는 원자증착 방식 ALD(Atomic Layer Desposition)다. 물리적 증착인 PVD(Physical Vapor Desposition)나 범용되고 있는 화학기상증착 CVD(Chemical Vapor Desposition)과 달리 특정반응가스가 웨이퍼 표면에만 반응해 전구체가 원자 단위로 얇게 증착되는 방식이다. 상온 공정과 두께 컨트롤이 가능하다. 박막균일도 등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CVD 증착을 대체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ALD 방식으로 증착공정이 전환되면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전구체의 수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반도체 공정에 비해 전구체가 대량 소요돼 각 메이커에서 엄두를 못냈지만, 모바일 및 노트북 등 고사양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전방투자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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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hebell.co.kr